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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출전경남 대표로 16일 출전해 공동우승 '금메달'

거제 상동초등학교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 한국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제12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 경남대표로 당당히 출전했다.

상동초 풋살팀은 전교 부회장인 김제윤 학생을 비롯해 주장 강 산, 조현서, 이민환, 류광영, 김기민, 이재관, 조인성 학생 등 6학년 8명과, 5학년 구민재, 조관서 학생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이번 대회에 16일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광역시 · 도 및 시군구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은 해당 지자체 초 · 중 · 고교 각 1개 학교가 참가할 수 있다.

경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거제팀은 3개 팀으로 남초등부 상동초, 여초등부 중곡초, 남고등부 경남산업고가 도내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80개 학교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 가운데 상동초 풋살팀은 공동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교 및 학부모 성원이 이뤄낸 상동초 풋살팀의 저력

풋살은 선수 5명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협력해야하는 운동인 만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의 발달에 도움이 되고 있어 최근 학생스포츠클럽 운동종목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거제 상동초는 거제에서 열린 ‘2019 바다로 세계로 풋살 챌린지 전국대회’에서 유소년 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열린 경남교육감배 학생 스포츠 클럽 풋살대회에서도 우승한 남 초등부 실력파 풋살팀이다.

상동초는 상동동 인구에 비해 과밀학급이 되면서 3교대 급식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석현원 교장과 김수원 학교운영위원장의 노력에 더해 열정적인 학부모들의 성원으로 방과 후 수업의 중요성을 인식, 풋살팀을 적극 지원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방과 후 체육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체육부장 박성종 교사, 김민재 감독, 박시온 코치는 평소 학생들과 잘 어울리며, 풋살 선수들과는 4학년 때부터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넘어 같이 울고 웃는 친구처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강 산, 류광영, 김기민 학생은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학교 축구부로 진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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