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덕)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위문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후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이웃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경로당에는 과일 24박스, 바람의 핫도그에서 기탁한 유자빵 150개를 전달했다.

김옥덕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러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없는 분들께 안부와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한가위 보름달처럼 마음이 넉넉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권완 남부면장은 “남부면의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그 어느 해보다 온정이 넘치는 추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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