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양재석)는 지난 12일, 2학기 개학 첫날 아침 부터 학교폭력예방, 자해 및 자살예방 생명존중을 위한 연합캠페인 활동을 했다.

자해 및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에 대한 소중함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보건소,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시청소년지도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거제경찰서여성명예소장연합회 및 전교학생회장단과 솔리언또래상담부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구호를 외치고 연합으로 참여한 기관, 단체 회원들이 준비한 생명 존중 홍보물과 볼펜, 밴드, 부채 및 사탕 등 학생에 대한 사랑을 담은 메신저를 나누어 주면서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솔리언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생명존중 연합캠페인으로 전교생들에게 자해 및 자살시도 등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 생명존중의 소중함과 배려하는 마음, 생명사랑(하나밖에 없는 보물)을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장예진 학생회장(2학년)은 “지금껏 캠페인 행사를 많이 참여해 왔지만 연합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하게 되어 큰 힘이 됐고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재석 교장은 “이번 생명존중 연합캠페인 활동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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