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한 ‘2019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사격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초·중·고등부와 일반부까지 다양한 대상이 참가한 가운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8개부별 총 9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올해 초부터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사격회원을 모집해 현재 100명이 넘는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사격을 알리고 회원상호간 소속감 증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권태민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전국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저희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만이 사격종목을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보유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수준 높은 체육활동이 가능함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생활체육 시설을 제공하는 클럽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은 사격전문선수반(꿈나무육성)을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규모 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공기소총, 공기권총 부분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