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 세일마트(대표 이동해)가 새단장 오픈을 앞두고 지난 26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액수만 600만 원 상당이다.

세일마트 이동해 대표는 “조선경기침체 속에서 더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새단장 준비로 신경 쓸 일도 많을 텐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빈곤가정에 전달된다.

세일마트는 8월 13일 오픈 예정으로 매장 새단장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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