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우승태)는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청년농부 모임 ‘잘 키울 거제’ 회원들을 초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농부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농업 환경이 고령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촌에 젊은 피를 수혈해 활력을 불어넣고 거제시 농업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청년농부 모임 ‘잘 키울 거제’는 만 40세 이하 청년농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거제만의 특화 농산물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승태 지부장은 “여러분과 같은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이 미래농업을 위한 것”이라며 “농협에서도 미래농업의 희망인 청년농부를 위해 지원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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