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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형 일자리 창출 모델 협약식조선인력 확충을 위한 산·학·관 협약

거제시는 12일 이청 소회의실에서 대우조선해양(주) 및 대우조선해양(주)협력사협의회(회장 조문석)와 거제형 청년 일자리 창출 협약식과 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김계태)와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와 조선인력 확충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개최했다.

‘거제형 일자리 모델’은 청년구직자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기술교육센터에서 접수받아 선발하고, 2~3개월간 조선소 현장 근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과 자격증을 취득 등 기술교육에 도움을 주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협약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협력사 협의회장, 학교장들은 이날 거제형 일자리 모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거제형 일자리 모델을 통해 기술교육센터에 입소한 교육생은 그동안 지급받던 지원금(월 20만)보다 더 많은 지원금은 물론, 전체 교육비용 및 숙식까지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특히 양대 조선소는 수료자 모두를 협력사에 채용한다는 방침이며, 대우조선해양은 수료자 일부를 회사인력 상황, 근무경력 등을 고려해 본사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학교 측은 조선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과 조선사의 인력변동 상황을 수시로 확보해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수차례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거제형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협약을 준비하는 등 거제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

변광용 시장은 “사업성공에 따른 국비확보를 위해 대통령 직속기관인 일자리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만나 거제형 일자리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회사 사정상 부득이 이번 협약식에 참석 못한 삼성중공업(주) 대표와도 이른 시일 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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