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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8월 상정일 성현 기려, 초헌관에 변광용 시장

거제향교(전교 윤형두)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시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 초헌관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아헌관에는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김한술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이날 석전대제는 집례가 홀기를 읽으며 행사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해 영신례(성현맞이), 전폐례(향 피우고 행사 준비), 공자와 4성께 첫 잔 올리는 초헌례, 두 번째 잔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 올리는 종헌례, 5성 이외의 성현께 잔 올리는 분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지내는 제례로 거제향교 대성전엔 공자를 비롯한 중국 성현 4명, 송나라 2명, 신라 2명, 고려 2명 등을 모시고 동서에는 조선 시대 성현 14현을 모셔 매년 춘,추향제를 올리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206호 거제향교는 1592년 임진왜란으로 고현성이 함락되었을 때 성밖에 있던 향교도 소실됐다. 1664년에 거제현령 이동구가 고현에서 계룡산 기슭 서정리로 이건 했다. 1715년에는 다시 거제현 동쪽의 도촌동으로 이전했다가 1854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거제향교는 교학 공간으로 명륜당, 외삼문이 있고 배향 공간은 대성전과 동서문, 내삼문 등이 설치돼 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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