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관절인형’ 매니아들 찾을만한 핫플레이스 기대

고현동에 ‘구체관절인형’ 매니아들이 찾을만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샌드위치와 커피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형 포토숍’과 ‘카페’를 결합한 독특한 공간이어서 눈길을 끈다.

거제시청 부지 건너편에 오픈한 ‘드림 카페(대표 이연화)’는 공들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널찍한 카페와 인형 매니아들의 공간을 갖춰 최근 오픈했다.

‘인형 포토숍’은 구체관절인형을 꾸미고 노닐 수 있는 공간이다. 인형을 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경도 다양한 편이다. 인형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은 물론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 하다.

‘구체관절인형’은 관절 부위를 구체로 만들어 움직이기 쉽도록 만들어진 인형이다. 나름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는 분야다.

포토숍 바로 옆으론 카페가 마련돼 있다. 4~5000원대 가격대에 13종류의 두툼한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구미를 당긴다. 커피와 차 종류도 프랜차이즈 커피숍 못지 않을 정도로 구비돼 있다.

문의: 635-1704, 010-6424-1704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