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2013년 12월부터 민원인이 폐업신고 시 세무서와 시청을 각각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후 민원제도개선안으로 2016년부터는 49종의 업종으로 확대해 시행되고 있으나, 이용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영세무서 및 시청 인·허가 폐업신고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해 원스톱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치며 민원 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허대영 시 민원봉사과장은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민원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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