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8~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 데 이어 11일부터 15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도 참가해 지역 관광지를 홍보한다.

매회 1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부산국제관광전과 전세계 50개국 400개 바이어와 국내 관광업체 800여개가 참여하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 B2B 비즈니스의 장으로 관광정보를 교류하고 우수한 거제시의 관광자원을 국내외로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이다.

부산국제관광전 거제 관광홍보부스에는 참여를 희망한 삼성호텔, 거제시공예협회 등이 참여해 특산품 전시 및 퀴즈 이벤트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시 홍보 동영상으로 외도보타니아, 바람의 언덕 등 거제 8경과 함께 거제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

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개최하는 서울트래블마트는 애드미럴호텔 등이 자체 B2B 비즈니스를 하고, 시는 단독부스를 설치해 지역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TPO 관광교역전 2017-호치민’에도 참여하며, 향후 각종 박람회 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관광업계와 함께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거제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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