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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육아맘 아동학대 근절 집회"꽃으로라도 아이를 때리지 마세요"

거제지역 육아맘(어린자녀를 둔 엄마)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 ‘위더스 거제맘’은 18일 오전 10시 반부터 고현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거리행진을 펼쳤다.

이날 집회는 지난 8월 옥포동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접착용 테이프 학대 사건에 이어 이달 11일 수월동 모 유치원에서 또다시 아동 폭행 사건이 일어나자 이에 아동학대를 완전히 뿌리 뽑고, 가해 교사와 해당 시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자 카페 회원 100여 명이 거리로 나선 것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꽃으로라도 아이를 때리지 마라’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가 침묵하면 폭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폭력의 대물림 NO', '거제아동학대 수준? 위험!’, ‘아동학대, 실수인가요 일상인가요?’, ‘남의 아이라고 보고만 계시겠습니까’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10시 반에서 11시 반까지 고현버스터미널에서 뉴욕치과 앞 횡단보도까지 행진을 왕복했다.

카페 측에 따르면 집회의 성격이 변질될 우려가 있어 구호는 외치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집회를 벌일 예정이다.

조행성 기자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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