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초등학교(교장 민수현)는 지난 8일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주관한 2016년 초등 체험수학 탐구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 보고서를 제출한 도내 초등학교 51팀 중 20팀만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옥포초는 서환희(6학년), 최인영(6학년), 강건우(5학년), 문희연(5학년) 4명으로 구성된 ‘MATH MAKER(매스 메이커)’ 팀이 수학적 탐구력과 협동력을 발휘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을 지도한 추민정 교사는 “옥포초는 영재학급과 수학배움터 교실이 있어 학생들이 질 높은 수학 교육과정을 접하기 수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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