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 서한숙 회장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

서한숙 회장은 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를 지난 2013년 발족시켜 매년 ‘거제스토리텔링북’을 발간해 이야기의 섬, 거제도의 위상과 자긍심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예지 ‘거제예술’과 ‘거제문학’의 편집장을 맡아 거제문학 33집이 전국문학지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받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서 회장은 “3집을 발간하기까지 지원해주고 격려해준 문인들과 거제시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 회장은 현재 경남문인협회 이사, 경남축제현장평가위원, 새거제신문 칼럼위원, 거제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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