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제3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졸업식이 지난 16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역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CEO, 임원 등으로 구성된 1·2기 졸업생과 3기 수료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 시작해 1·2기 총 60여 명이 졸업했으며, 이번 3기 졸업식에서 30여 명이 수료했다.

시는 “2016년에도 조선·해양플랜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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