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자)는 연말을 맞아 지난 11일 일운면 서이말 기지를 방문해 치킨, 피자, 귤, 커피 등을 전달하며 군 복무에 힘쓰는 장병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봉사회는 앞서 지난 9일에는 장애청소년 종합지원센터 ‘사랑울타리’를 찾아 마전동에서 담근 김치와 식용유 등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마전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사랑울타리와 군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안전한 하굣길 지도,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