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거제시지회(회장 손진일)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상문동 거제축협 하나로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 손진일 지회장·이은실 사무차장(송년행사준비위원장)

이날 행사에는 김종섭 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장 등 여러 내빈과 거제시지회 회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거제시지회는 매년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연초고 이지수·해성고 박재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모범공인중개사 등에게는 다양한 상패와 상장이 전달됐다. 거제시장상은 이강공인 이충권, 짱공인 제홍삼 대표가, 국회의원상은 한려공인 옥규득, 럭키공인 김영식 대표가 수상(아래 사진 순)했다.

또 협회장상은 플러스공인 주인식 대표가, 경남지부장상은 백두공인 조종현·나정은공인 나정은·거북이공인 김정민·정지칸공인 유재호·벽산앤포스코공인 이정애·린 공인 윤호진 대표(아래 사진순)가 받았다.

올해의 공인중개사상은 나라공인 최성록 대표, 최우수상은 다경공인 주은아, 토가공인 서연정 대표(아래 사진순)가 각각 받았다.

분회별로 준비한 노래와 댄스 공연 등 공인중개사들의 끼를 뽐내는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도 진행돼 회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소통·화합의 시간이 됐다.

손진일 지회장은 “거제 지역 개업공인중개사 340여 개의 경쟁시대에 혼자보다는 동업자 정신으로 경쟁보다는 협력하는 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 간 화합하고 소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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