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댄스스포츠연합회(회장 김미옥)가 댄스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꿈나무 육성반’ 운영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 하는 신체활동으로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성함양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거제시를 대표하는 꿈나무 조기 발굴 및 육성, 댄스스포츠 각 분야(라틴, 모던)의 보급으로 건강한 거제시를 만들고 댄스 스포츠의 재능기부 및 지도자 파견이 취지다.

김미옥 회장이 감독으로, 김성철, 백명화씨가 부감독, 김수연, 조아람씨가 지도자로 나서며 관내 초등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8시, 토요일 오전 10시~11시로 댄스스포츠연합회 사무국을 겸하고 있는 고현동 ‘TOP 댄스스포츠’에서 진행된다.

댄스스포츠는 운동의 생활습관화로 바른 신체를 가꾸고 비만 예방 등의 효과가 크다.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음악과 신체활동의 조화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분야다.

접수 문의: 637-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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