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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성당 봉사자 곽미영 씨칭찬 합시다8 9- 천사 같은 마음의 소유자

“남한테 싫은 소리 한 번 못하고 남을 돕는 일에 늘 정성을 다하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나가는 천사 같은 사람입니다.”

어릴 때부터 학교에선 도덕시간이 좋았고 남을 돕는 일이 마냥 좋았다는 곽미영 씨. 지인들은 그녀를 천사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곽 씨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남을 돕는 일에 익숙했단다. 당시 곽 씨의 아버지는 마을 통장(이장)을 맡아오셨는데 마을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었단다.

마을을 위해 봉사를 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존경스러웠고, 그런 모습을 동경했다.

그리고 성당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더불어 살아갈 사람들을 만나게 돼 기뻤다고 한다.

성당에서는 식사나눔, 병문안, 병원기도, 농산물 팔아주기, 안내 등 소소한 봉사활동들이 전부지만 소홀히 하는 법이 없는 그녀다. 나누는 행복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곽 씨는 성당에서의 봉사활동 외에도 거제호스피스봉사단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의 목욕은 물론 피고름이 묻은 붕대를 세탁하는 일을 하면서도 불평 한 번 없이 자기가 맡은 일을 묵묵히 할 뿐이다.

곽 씨는 “세상에는 저보다 훨씬 마음씨 고운 사람이 많다”며 “칭찬 해주신 분께 고맙고 넉넉하진 않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나눔은 계속 이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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