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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 임미영 씨칭찬합시다 85 -부모된 마음으로 자식된 도리로

“어르신들을 뵐 때면 못 다한 효도가 생각나고 우범지역을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보면 부모된 마음으로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봉사활동은 남을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마음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봉사는 남이 아니라 내 부모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칭찬합시다 85번째 주인공인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봉사회 임미영 씨다. 임 씨는 봉사자들 사이에서 남을 위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내 부모, 내 자식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사람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지역 기관 및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로도 잘 알려졌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생긴 때부터 10여 년 가까이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시간을 내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임 씨가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한 건 지난 1992년 당시 장승포시에서 옥포로 이주하면서다.

갑작스런 이주에다 아는 이웃이 없어 무료하던 차에 지인의 소개로 인맥도 넓히고 봉사활동도 하기 위해서 바르게살기 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임 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봉사다. 일찍 부모를 여읜 탓에 부모에게 못 다한 부분을 스스로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 때문이다.

임 씨는 여성들이 활동하기 힘들고 위험하다는 청소년선도위원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처음엔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청소년선도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나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부모된 마음으로 청소년선도위원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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