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등학교 5학년 5반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해 ‘불조심 어린이상’을 받았다.

학교 측은 아주초가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를 대표해 앞서 경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었으며, 지난 6일 전국 평가를 실시해 17개 학급 중의 수상자로 선정돼 이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남대회 최우수상을 직접 전달했던 윤종암 서장은 “어려서부터 몸에 배도록 익힌 안전습관은 평생의 안전재산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653개 학급 1만 6991명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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