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필문학회(원동주 회장)는 오는 26일 거제시 공공청사 회의실에서 수필 강연을 열었다.

한국문학 수필분과회장 정목일 교수와 고동주 수필가를 초빙한 이번 강연은 ‘수필쓰기의 관점과 탐구’에 대한 내용으로 글쓰기 기본 원칙과, 필자의 감성이 잘 배어있어야 더욱더 좋은 글이 될 수 있다는 독창성을 강조했다.

한편 거제수필문학회는 1997년에 발족해 올해 제15집의 수필집이 나온다.

또 매년 수필문학기행을 비롯해 매월 합평회를 통해 수필에 대한 토론을 갖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문학에 취미를 가진 자는 언제라도 들어 올수 있게,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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