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달 24일 경남지방경찰청 강당에서 소속 경찰관 3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찰관의 길, 내 인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강의에서 경찰생활 17년과 정치입문 12년 동안의 어려움과 고뇌,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던 이야기를 1시간 30분 동안 풀어나가며 후배 경찰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를 당부하면서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꿈과 희망을 품고 도전한다면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찰 직무수행 중에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면 국가가 배상하는 ‘경찰관집무집행법 개정안’ 통과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의 치안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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