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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귀성길, 어디로 갈까요?통영톨게이트, 거가대로 개통 후 비교적 줄어

거제서 타 지역 빠지는 차량 많아

오는 한가위를 맞아 민족 대이동과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거제지역 ‘귀성행렬’의 모습이 바뀌어가고 있다.

그동안 거제지역의 귀성차량은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톨게이트에 집중됐으나 지난해 12월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거제지역의 귀성길의 풍속도가 변하게 된 것.

통영톨게이트와 거가대교톨게이트 중 더 원활한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어 귀성길 선택의 폭이 넓어 진 것이다.

지난 5일 거제 통영톨게이트에 따르면 거가대교 개통 이전인 지난해 설연휴 4일 동안 통영톨게이트의 통행량은 모두 12만 6868대(진입=5만7014, 진출=69854)였고 추석연휴 4일 동안 통행량은 13만4953대(진입=6만2327, 진출=7만2626)였다.

그러나 통영톨게이트는 올해 거가대교 개통으로 설연휴 4일 동안 지난해 보다 2만여대 줄어든 10만 4530대(진입=4만8890, 진출=5만5640의 통행량을 기록하면서 비교적 교통정체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해 거가대교는 유료개통 이후 급격히 줄어든 통행량으로 하루 평균 2만2000대(왕복) 정도로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으나 지난 2월 설연휴 4일 동안 13만7161대가 통행(하루 평균 3만 4000여대)하면서 일부구간 정체가 지속됐다.

더구나 톨게이트 진출입 부분에 정체가 심한 통영톨게이트와 달리 거가대교는 부산시내 방향 또는 거제시내방향에서 진입하는 입구와 휴게소 일대 등에서 정체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선지별로 유리한 루트를 정하고 통영톨게이트나 GK해상도로주식회사 등에 도로사정을 문의하는 등 사전정보를 알아보는 방법을 이용하면 더 나은 귀성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K해상도로주식회사 관계자는 “통영톨게이트의 경우 고속도로의 종착점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구간정체보다는 톨게이트의 정체가 심하고 거가대교의 경우 톨게이트보다는 각 진출입 입구와 휴게소 구간에 정체가 있지만 거가대교의 통행량이 올 휴가철 및 성묘시즌에 명절과 비슷한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정체구간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볼 때 부산방향 귀성길은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통영톨게이트와 GK해상도로주식회사 통행량 통계에 따르면 거제지역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보다 거제에서 타지역으로 진출하는 차량의 정체가 더욱 혼잡하며 연휴 마지막 날에 가장 많은 차량이 몰렸던 것으로 기록돼 이번 추석연휴도 연휴가 끝나는 오는 13일 통영톨게이트와 거가대교에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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