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팔을 걷었다.‘상문동 청년 비전 22(회장 김남출)’는 지난 23일 오후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상문동 청년 비전 22’는 2008년 분동이후 청년들의 참여와 역할의 필요성이 제기돼 김남출 초대회장을 비롯한 초대집행부를 차근차근 꾸려 이날 창립을 하게 됐다.

김남출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동 발전과 거제시 발전을 위해 봉사 할 것”이라며 “회원간 단합과 결집된 힘을 통해 어르신 공경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자문을 통한 대안 제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후원회까지 결성돼 ‘상문동 청년 비전 22’의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상문동 청년 비전 22’는 거제시와 상문동 발전에 관심 있는 20-40대까지의 남녀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70여명의 회원과 각 분야별 11명의 자문위원 및 20여명의 후원회를 갖췄다.
◇가입 및 후원 문의 : 김용재 사무국장(010-6576-3038)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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