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초등학교(교장 장치환)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20일)일정으로 본교 4,5학년 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 캠프는 원어민을 활용한 실용영어를 중심으로 놀이를 통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실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진목초는 교사와 원어민(Andrea Mitchell)으로 구성된 지도강사가 놀이를 통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하루 4시간씩 총 20일 동안 영어 학습으로 알찬 겨울방학을 보냈다.

원어민 교사(Andrea Mitchell)은 “ 추운 날씨에도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남은 학기에도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했다.

장치환 교장은 추운 날씨임에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음료수와 빵을 간식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수업에 열의를 가지고 참가한 학생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김민주 기자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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