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정상영)는 지난 14일 이 학교 제1과학실에서 수학?과학 통합반으로 운영되는 영재학급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영재학급은 1학급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주당 4시간, 총 40시간의 수업과 방학 중 50시간의 집중수업이 이뤄진다. 사이버 수업을 통한 과제물 제시, 학기 중 1일 봉사활동 실시, 방학 중 체험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상영 교장은 “일반 학교교육에서는 자신의 잠재적 능력계발을 위해 교육 받을 권리를 박탈당하는 비교육적 환경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영재학생들도 보통 학생이나 문제 학생으로 전락해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며 영재학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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