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윤병춘)과 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자)는 지난 달 27일 관내 노인 150여명을 모시고 창녕 부곡하와이로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기업인 대우조선해양(주)에서 버스 4대를 지원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원 24명을 비롯해 번영회장, 새마을 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 10여명이 노인들과 함께 관람과 온천욕을 함께 했다.

장춘자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평소 김, 미역 등 판매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모아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효도관광을 준비했다”며 “특히 회원들 모두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펼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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