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윤병춘)과 아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태봉)는 2010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10세대)과 경로당(6개소)의 이불빨래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5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노인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하태봉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사비로 구입한 드럼세탁기를 주민자치센터에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수거, 세탁한 후 배달해 주는 활동이다.

독거노인 이모 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하여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불빨래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빨래 봉사를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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