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가 지난 5일 시행한 제6회 국가공인 상공회의소 한자시험에 장승포초등학교, 거제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 대거 응시, 한자시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한자시험의 특징은 100% 객관식 문제 출제로 자격취득이 유리하다. 특히 대법원 제정 인용한자 채택, 기업 실무용 활용한자 채택,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용 한자 1800자 채택, 문제은행 방식 출제,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채택, 대한민국 표준한자 KS X1001을 채택하며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시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되고 입시에 활용되는 특징이 있다.

국내 기업 중 신입직원 채용시 및 임직원 한자능력을 평가하는 곳은 두산그룹, SK그룹, 대한항공, 삼성전자(주), 삼성물산(주), 현대종합금속(주), 한국타이어(주), (주)태평양, 인천도시가스(주) 등이다.

한자검정은 정기시험이 연중 6회 시행되며 초급(6~9급), 중급(3~5급), 고급(1~2급)으로 급수가 구분되며 3급 이상은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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