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 임원진은 거제시 관광홍보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관내주요 유명관광지 홍보에 앞서 사전 자료 수집을 위한 탐방에 나섰다.

탐방의 주목적은 관광업소의 현존상태 자료수집과 봉사단원들이 업소 창립자와 직접만나 질문하는 대화함으로써 창립 목적, 취지, 향후 사업방향과 역량 등을 가름해 보다 정확한 홍보를 하기 위한 사전 준비교육단계이다.

지난 10월에는 십수년의 역경 속에서도 관광명품을 만들어낸 외도 보타니아 최호숙 대표를 첫 방문했으며 연이어 산방산기슭에서 방치 되었던 다단계전답과 임야를 관광명소로 일군 산방산비원 김덕훈 회장을 만나 담소를 나누었다.

또 거제도 유일의 관광크루즈유람선 정연송 대표를 만나 해상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했으며 박영종대표의 영공방, 거제수협 싱싱회 활어공장, 문화관광농원 등을 두루 탐방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거제 주요 관광지의 현실을 파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향후 승마 체험장, 자연휴양림 등 많은 거제 곳곳에 산재한 관광명소 탐방을 통해 홍보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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