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숙(53)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최금선(53) 감사가 최근 창원시 The City7 풀만호텔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남도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 부회장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글교육, 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사업추진, 한부모 가족 밑반찬 지원,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여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최 감사는 그동안 노인 한글교실 운영, 저소득층 무료합동결혼식 개최, 저소득층 방문 목욕ㆍ청소사업 추진, 도전! 거제여성 페스티벌 개최 등 소외계층의 자활지원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동열 기자  coda23@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