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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취항 미남호는 관광유람선크루즈선은 오류…해양관광 발전 기대도


거제시 유람선관광 업그레이드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관광유람선 '미남호'가 3월1일 고현에서 첫 취항한다.

뉴거제크루즈해양관광(주)가 준비하고 있는 관광유람선 미남호는 총톤수 1,321톤, 길이 66m, 폭 13m 규모로 승선인원은 860명에 이른다. 지역내 기존 유람선과 비교할 때 배의 규모 및 승선인원에서 거의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하루 3차례 운항하는 미남호는 오전 1항차에 고현~삼성중공업~성포~가조연육교~가조도~취도~삼성중공업을 거쳐 고현항으로 되돌아 온다.
오후에 출항하는 2항차는 고현~삼성중공업~예침도~칠천도~망와도~저도~거가대교를 거쳐 다시 고현으로 돌아온다. 야간에 출항예정인 3항차는 삼성중공업의 야경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가장 짧은 코스다.

미남호 취항을 준비중인 정연송 대표는 "해양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고현항에 100억원을 직접 투자해 미남호 출항을 준비중에 있다"며 "미남호는 지금까지 도외시됐던 거제지역 북부권 관광개발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거제시의 또다른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장담했다.

한편, '미남호'는 크루즈선이 아닌 관광유람선으로 부르는 게 옳은 표현이다.
크루즈 선(Cruise Ship)은 2,000톤급 이상의 유람선으로 숙식시설을 기본으로 한다. 최소 1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하룻밤 최고급의 거주, 유흥, 운동, 오락, 식사 등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른바 '떠다니는 해상호텔'을 말한다.

반면 미남호는 총톤수가 1,321톤으로 해운법 제3조5항에서 정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인 2,000톤에 크게 못 미친다.
미남호에 숙박시설이 없는 것도 유람선으로 봐야 하는 근거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5조에는 크루즈업의 경우 '욕실이나 샤워시설을 갖춘 객실 20실 이상을 갖추고 있을 것'을 명시하고 있다.

신기방기자  skj6336@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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