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관광포럼 주최 9월5일 오후 거제대 정보관서

거제관광 문제점과 개선방향, 미래비젼을 모색하는 관광토론회가 열린다.

거제관광포럼이 주최하고 거제시와 새거제를 비롯한 지역신문사 5개사가 후원하는 ‘2008 거제관광 현황과 미래비젼' 토론회가 오는 9월5일 오후 2시30분부터 거제대학 정보관 강당에서 약2시간여 동안 펼쳐진다.

거제타임즈 박춘광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김해연 도의원, 김영주 거제대교수, 강연기 시의원, 신기방 새거제 편집국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의 거제관광 현황을 진단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관광여건을 어떻게 조성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자리로서, 거제관광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주관하는 거제관광포럼 김영춘(거제에코투어 대표)씨는 “거제관광 문제점은 해마다 되풀이 되지만, 지금까지 이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적은 거의 없었다"며 “공론화 장이 부족했던 그간의 애로를 이번 기회를 통해 해소하고, 거제관광 발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끌어 갈 작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주최측은 토론회에 참석하는 방청객을 대상으로 대형 거제도 관광지도 1장씩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이동열  skj6336@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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