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에게는 쓸 글은 많으나 牛耳讀經이 될까 봐 여기서 끝냅니다 수고하세요   삭제

0/300

등록

윤선생에게(2)
이것은 중국의 마부침주라는 고사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무슨 뜻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어떤 형태든 산업생태계의 변화가 올 것입니다 그래야 하고요 그래서 수십년간 이어져온 대기업과 하청업체들과의 종속적 관계도어느정도 정리가 필요합니다 계속 이런 상황으로 간다면 똑 같은 일들이 반복 될 것이고 종속적 하청관계는 영원히 청산되지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산단조성을 계기로 안되드라도 그런 시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윤선생께서도 좋은 의견이 계시면 기고 한번해 보시죠 고언 감사해요   삭제

0/300

등록

윤양원 선생에게(1)
중국의 사마천이 쓴 진섭세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燕雀安知鴻공志지라! 이말은 제비나 참새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의뜻을 알리요 입니다
고수 두사람이서 바둑을 뚜면 고수의 눈에는 안보이는 수가 옆에서 처다보는 하수들 눈에
는 잘 보인답니다 윤선생님의 고언을 잘 이해합니다 또하나 이백이 산에서 도를 닦고 내려 오는데 개울가에서 어느 노파한분이 도끼를 갈고 있드랍니다 그래서 그 노파에게 무엇을 만들려고 도끼를 가느냐고 물어니 바늘을 만들거라고 대답합니다 이백은 그길로 다시 산으로 들어갔읍니다   삭제

0/3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