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들과 전직 거제시의원, 시민단체 대표자를 포함, 3백여명이 참석해 김 후보의 선전을 염원했다.
사무실 옆 500여 평의 공간에서 진행된 개소식에서 지난 6년간 중앙TV를 통해 소개된 김해연의 의정활동이 비디오 및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으로 소개됐고, 정길호 거제YMCA 이사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인사말, 「내가 본 김해연」과 「결단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연 예비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6년간의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시민, 노동단체 단일 후보로 추대돼 두 번의 무투표 당선을 통해 집행부를 올바로 견제하고 지역의 발전과 거제시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또 『최우수의원이란 영예를 얻게 된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이 믿고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특정 정당이 독식하는 시대를 청산하고 청렴하고 유능한 인물이 도의회로 진출하는 풍토를 만들 때 거제의 새로운 희망이 열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김해연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의 선거가 될 것이며, 퇴폐선거를 청산하고 정책선거를 만들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이영신 전 시의회 의장을 비롯 3대 의회에서 같이 활동했던 3명의 시의원들이 자청해 김해연 후보의 의정활동을 회고했고, 시민단체 대표들과 지역 인사들의 추천사도 이어졌다.
새거제신문 skj6336@kornet.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자 사망, 가해자 풀려났다? 검찰 입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