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윤봉길)은 3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산양천, 동부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 등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양마을 주민, 기관단체,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및 도로변 쓰레기와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수거, 하천변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내 집앞 청소와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부면은 9월 추석 전 2주간을 국토대청소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동부면 18개 마을 전역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

윤봉길 동부면장은 아름다운 고향 동부면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활력넘치는 동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