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거제지부(지부장 김문성)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수련회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흥사단 본부 김춘식 부이사장을 초청해 워크숍을 진행했고, 25일 오전 와현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며 캠페인도 했다.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민족의 자주 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111년 역사를 지닌 민족운동 단체다.

김문성 거제지부장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역사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을 했고 흥사단의 역할을 거제시에서 지속하고 있다”면서 “자연환경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양정화 활동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