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동부면사무소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했다.

이는 적의 공습 상황에 대비한 국가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서 주민들은 면사무소 밖으로 대피하고 15분간 이동을 통제했다.

동부면사무소 직원 및 여성민방위기동대원의 참석 하에 건물 내 대피로 확보 및 민원인 대피 안내 등 위기 상황에서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봉길 동부면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동부면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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