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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 봉사 나선 부산새터민봉사단

장목면 매미성 및 학동몽돌해수욕장 환경정화

부산새터민봉사단(지사센터)은 헨선교회 이청산 대표에 의해 창단됐다. 보통 새터민 봉사단이라고 하면 새터민을 돕는 봉사단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편견은 새터민봉사단을 경험하면 금방 깨지게 된다.

새터민봉사단은 새터민들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부산새터민봉사단은 이대표가 세운 양산센터, 장유센터에 이어 2년전에 출범한 신생봉사단체이다. 지사동교회 담임인 김재은 목사(지도위원)는 새터민들에게 ‘새 봄이 왔다’는 뜻으로 ‘새보미봉사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봉사단은 매주 토요일마다 지사동교회의 식당을 빌려 지역의 노인들과 장애인들 약 150명에게 국수를 제공하고 있다. 1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지역에서는 제법 소문이 나서 올해부터는 한주는 지사동교회에서 또 한주는 지역의 통장들이 일손을 거들고 있다. 남북하나재단에서도 이들의 봉사활동을 성공적인 새터민정착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이 아닌 6.25피난민과 포로수용소 등 북향민들의 역사가 서린 거제시를 방문해 1박 2일의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거제시 관광명소인 장목면 매미성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는 청소활동을 했다.

헨선교회는 새터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지사동교회에서 한글학교, 중국어학교, 컴퓨터교실, 음악교실등 각종 문화컨텐츠를 제공하는 일과 명절잔치(설 및 추석), 입주청소 등 새터민들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새터민봉사단 조현영 단장은 “자신 같은 새터민들이 새터민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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