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자치회(회장 옥근호)는 지난 22일 월례회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 심리 치료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과 심리적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적 기법을 적용하는 활동을 통해 위원들의 심리상태 확인과 안정을 찾는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참가한 이경미 위원은 진행된 난화 속 숨은 그림 찾기는 평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옥근호 주민자치회장은 “예술 심리 치료 특강을 통해 위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역량이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어 더 질 높은 특강을 준비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천식 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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