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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암 조각공원 무단 경작지 개선 제안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박명옥 의원(일운면, 장승포동, 능포동, 상문동/ 더불어민주당)은 3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지암 조각공원 일대 무단 경작 문제를 지적하고 행정대책 요구 및 경관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박명옥 의원은 “양지암 조각공원 내 바다 방향으로 만들어진 경작지와 시설물들이 장기간 어수선한 상태로 방치된 탓에 아름다운 공원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에는 악취, 벌레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제시가 관광도시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양지암 조각공원 일대 경작지부터 신속히 정비하고 명품 바다 전망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경작지 정비 방안으로 남해의 다랭이마을처럼 바다와 어우러지는 계단식 꽃밭으로 조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조각공원 주변 경사면을 계단식 꽃밭으로 조성한다면, 생태적으로 공원을 보호하는 데 도움일 될 뿐만 아니라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지암 조각공원 일대는 관광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예산이 투입되고 있고, 인접해서 거제시 파크골프장이 조성·진행 중”이라면서 “이 곳이 해안 절경이 담긴 아름다운 명소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박종우 시장님의 정책적 관심과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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