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지난 18일 관내 전세버스 업체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며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학여행 및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가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세버스 업체 14개소에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 타이어 공기압·안전벨트 등 안전장비 정상작동 여부 확인, 대열운행 및 법규위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해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버스 교통사고의 경우 대형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기사를 상대로 대형사고로 이어진 실제 사고 사례 및 사고 원인 통계자료를 활용해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거제경찰서는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사고 예방 홍보활동 뿐 만 아니라, 버스 등 대형차량 대상 집중 계도·단속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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