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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거제 여성 워너비 패션숍 '시니컬 토스트'

2013년 오픈 이후 개장 10주년‥2017년 2호점 오픈, 세차례 리모델링도

황진아 대표 “시민들에게 큰 감사, 대도시 스타일링 트렌드 유지에 최선”

거제 여성들의 단골 매장으로 자리 잡은 워너비 패션숍 ‘시니컬 토스트(cynical toast)’가 개장 10주년을 맞았다. ‘시니컬 토스트’는 지방도시 거제에서 수도권 등 대도시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핫플’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6월 1일 고현동 961-88번지에 1호점을 낸 이래, 2년 만에 1차 리모델링을 하면서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발맞추며 쇼핑 공간의 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성장세에 힘입어 2017년 11월엔 고현동 33-43번지에 2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주년에 앞서 1호점 리모델링을 다시 했고 리뉴얼 오픈을 했다. 2호점도 올 3월 리모델링을 단행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도모했다.

2013년 오픈 당시 1호점
2015년 1호점 리모델링

1호점 오픈 10주년을 맞아 이달 10일까지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5만 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상당 사은품, 10만 원 이상 구매시 2만 원 상당 사은품을 각각 증정한다.

매장 이름이 나름 독특하다. 시니컬 냉소적, 토스트주목받는 축배의 대상을 의미한단다.

황진아 대표

멋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한껏 꾸몄을 때 나오는 냉소적인 에티듀드를 시니컬 토스트라는 단어에 녹여 유니크하게 메이킹했다는 설명이다. 즉 잘 꾸미고 나가면 나 스스로가 더 당당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고, 그런 스타일링을 시니컬 토스트가 맡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가면 옷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건 옛말입니다. 서울에서 신상이 나오면 몇 년 뒤 지방에 내려온다는 것도 틀린 말이구요. 서울 유행 신상이 지방에서 늦게 유행할 순 있죠. 서울에선 같은 신상이라 하더라도 구매자가 많은 만큼 많이 입고 다니고, 지방은 구매자도 덜할 뿐더러 그만큼 구매 수요가 낮으니 옷을 많이 가져오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니컬 토스트는 트렌드 유지에 민감하다. 거제시민들의 다양한 패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서울 도매 시장에 짧게는 1주일 한 번, 최소 한 달 두 번 이상은 상품 확보를 위해 방문한다는 게 황진아 대표의 설명이다.

“2013년 6월 1일 첫 날, 매장 인테리어를 마무리 하고 예쁜 옷, 예쁜 차림새로 초조하게 손님을 기다리던 그 날이 기억납니다. 저도 어느새 자녀 둘을 둔 엄마가 되었고, 당시 예쁜 아가씨였던 손님들도 함께 아줌마가 되었네요. 그간 손님들의 입학, 졸업, 취업, 연애, 결혼, 출산, 육아 등 중요한 매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옷을 입고 행복해하는 시민들과의 꾸준한 교류가 오늘의 10주년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감사해 했다.

“마치 혼자인 것 같았지만 늘 함께였고, 앞으로도 우리 시토(약칭)를 찾아주시는 언니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동네 여성 의류 트렌드 발전에 아주 조금이겠지만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 감사한 일이기도 하구요. 10년 동안 받은 사랑을 거제시와 이웃에게 다시 베풀 수 있는 시토가 되겠습니다!”

2023년 현재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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