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새마을금고(이사장 이행자)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의 후원으로 12일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서 MG희망나눔 지역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대상 MG희망나눔 물품(약 600만원 상당의 쌀 1,280kg과 컵라면 125박스) 나눔행사를 했다.

옥포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존재이유이며,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금 사회로 환원하고,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200만원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처음 기부했던 마음을 잊지 않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을 모아 직접 희망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행자 옥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장기간 팬데믹과 고물가 등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옥포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숙이 관장은 “우리 복지관을 지원해주신 옥포새마을금고와 희망나눔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의 꼭 필요한 장애인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며 화답했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와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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