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에 자리한 (주)삼녹(대표이사 이헌국)은 지난 11일 지정병원인 맑은샘병원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18일, (주)삼녹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동참한 헌혈 행사 일환이다. 기부 행사에는 이헌국 대표를 대리해 유평주 전무가 참석, 헌혈증 17매를 기부했다.

헌혈증을 기부 받은 맑은샘병원은 “(주)삼녹과 임직원들께 매우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기증헌혈증서 제도’는 치료중이거나 수혈받은 환자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서를 1인당 연도별 500매 이내로 실제 혈액 수혈량만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주)삼녹은 2006년 창립, 선박 핵심기자재 중 하나인 파이프 스풀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거제 중견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삼녹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거제 관내에 환경정화가 가장 필요한 곳에서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고, 거제시자원봉산세터와 함께 ‘지구를 살리는 햇빛마을’ 활동으로 태양광 벽등 기부물품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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