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송황)은 지난 11일 봄을 맞아 연초천 산책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연초면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꽃나무를 식재하고 꽃잔디를 심어 더욱 아름다운 산책길을 조성했다.

연초면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른 면동에 없는 특색있는 나무를 심고자 '미스김라일락'이라는 나무를 선정했으며, 미스김라일락 나무는 4월 중순에서 5월 초까지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보랏빛 꽃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연초천에는 한창 유채꽃이 피어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송황 연초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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