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은 지난 24일 법동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다다익선 시민의식 운동 순회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내용으로는 기초질서 지키기, 내 집앞 내가 쓸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서로 친절하기, 이웃사랑 나눔 실천하기 7개 분야에 대해 김성현 면장이 직접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께 설명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어려워 하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혹여 불법 소각으로 인해 대형산불로 이어져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피해 보지 않도록 당부했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분리배출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성현 면장은 “오늘 법동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마을을 돌면서 다다익선 의식개선 교육을 계속하여 펼칠 계획”이라며 “우리 면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과 깨끗하고 청결한 우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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