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동장 위향옥)은 지난 21일 옥포2동 조라항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11월 24일부터 강화된 1회용품 사용 신규 규제사항을 홍보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옥미)와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장 내 종이컵과 플라스틱 사용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다회용기 재사용 방안 및 투명페트병 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올바른 시민문화 조성에 힘썼다.

옥포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페인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공직자 및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더욱 더 깨끗하고 쾌적한 옥포2동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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