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윤종섭)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부춘 및 삼거림마을 경로당을 지난 22일 찾아 산불예방홍보를 했다.

이번 홍보는 20일에 시행했던 봄철 대형산불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산지와 밀접해 있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문안과 산불의 위험성 및 소각금지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며 진행됐다.

윤종섭 면장은 “20일날 했던 봄철 대형산불예방 캠페인은 장소가 장소인 만큼, 동부면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을 좀더 신경써서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평소 산불에 취약한 마을을 위주로 홍보를 함으로써 점차 동부면 전 주민이 산불의 위험성을 제고할 수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3-4월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통계적으로 1년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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